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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네이드 "복제아기 이브 '집'에 도착"

복제아기 이브가 지난 12월30일 산모와 함께 집에 도착했다고 앞서 이브의 탄생을 발표했던 인간복제회사 클로네이드의 내딘 개리 대변인이 1일 밝혔다.
개리 대변인은 그러나 이브의 집이 어디에 있으며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를 여전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클로네이드가 지난 주 기자회견을 가졌던 곳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버너드시겔 변호사는 클로네이드가 복제아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고 또 복제아기에 대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법적 후견인을 지정하고 필요할 경우이 아기를 주 정부의 보호 아래 둘 것을 요구하는 청원을 브로워드군 순회법정에 제출했다.
시겔 변호사는 단순한 시민의 자격으로 청원을 제출했는데 플로리다 주법상 어떤 아이가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안 시민이면 누구나 아이의 보호를 법원에 청원할 수 있다.
시겔 변호사는 법원이 이브가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이브는 주정부의 보호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브가 플로리다에 있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클로네이드가 지난 주 플로리다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졌기 때문에 주 법원에 재판권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클로네이드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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