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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정부업무 인수 본격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분과별로 정부 각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하고 업무보고를 들으며 현안 파악과 대응책 수립 등 본격적인 정권인수 작업에 나선다.
인수위는 또 추가 파견 당직자 29명, 행정부 공무원 60명 등 실무지원 인력 선발을 마무리,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오전 인수위 간사단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16일께부터 사안별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키로 한 국정업무보고를 위한 새 정부의 10대 국정기본 방향을 확정한다.
인수위는 특히 분과별 40여개 소관부처 및 기관에 대한 실무 업무보고시 노 당선자가 대선에서 제시한 150대 공약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실천방안을 취합할 방침이다.
경제2분과의 산자부와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선 노 당선자의 동북아 중심국가도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신산업육성 방안, 경제관련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자율성 확대 대책,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인수위는 4일 간사단 회의에서 10대 국정 아젠다로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국가시스템 혁신 ▲선진경제시스템 구축 등을 선정했다.
10대 아젠다는 노 당선자에 대한 업무보고를 거치면서 구체화돼 향후 차기 정부 국정 기본방향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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