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국영화를 영문 자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들어선다.
한국영화 영문자막 상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DVD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180인치)을 통해 이뤄진다. 좌석 규모는 171명. 입장료는 5천원이며 금호미술관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은 문화콘텐츠 수출전문업체 서울셀렉션이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얻어 오는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내 금호리사이트홀에서 운영하는 상영관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