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SBS「뉴스추적」(오후 11시5분)은 헌정 50여년을 함께 했던 전직 대통령들의 증언과 과거의 모습을 통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를 취재한다.
「뉴스추적」은 최규하 전 대통령의 근황을 살펴보고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이들 전직 대통령이 자신들의 재임기간에 일어났던 5.18사건과 비자금사건, 대통령 아들의 비리문제, 그리고 현 정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를 「뉴스추적」시간을 통해 밝힌다.
「뉴스추적」은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임기중 최대 과제로 설정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화려한 등장, 초라한 퇴장'을 거듭했던 우리의 전직 대통령들의 모습을 통해 노 당선자가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조명해보려는 시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