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교 입시전형 토론회

2007.03.20 23:04:52

도교육청 다양한 의견 수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도 교육청 강당에서 도내 고교 입학전형 방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평준화적용 지역 및 비평준화 적용지역별 중·고교 교장과 교감, 교사 등 10여명이 토론자로 나서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학교, 실업계고, 일반계고 등 다양한 학교 형태별 신입생 입시전형 방법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과 고입선발고사 100점을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현행 일반계 고교 전형방법에 대한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 지역특성에 맞는 새롭고 바람직한 고입전형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도내 고교 신입생 전형방법 개선 및 보완작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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