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즈니스 글로벌화

2007.03.22 21:58:55

IFEZ,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의 부동산 경제규모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미주한인부동산중개협회는 약1만 여명의 재미교포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본 행사에는 재미교포 및 한인 부동산 투자가, 톨브라더스, 미 주류사회의 빌더를 비롯한 부동산관련기업들과, 미 하원의원들 및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의 남문기 명예회장님께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이환균 청장과 투자유치팀 직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프리젠테이션, 부스설치 및 상담, 협회 임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이번 박람회 참석이 일시적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투자유치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 프로젝트 위주의 맞춤형 투자 상품을 제시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출장에서는 재미교포와 인천시가 협력해 송도 국제업무지구내 Tenants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워싱턴 DC내 미국 유력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홍보는 물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는 워싱턴 DC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