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끼리 추돌 15명 부상

2007.03.22 22:25:13

22일 오전 7시 55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교통연수원 앞 도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계산삼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운전사 김모.47·여)가 앞서 정차해 있던 버스(운전사 박모.56)를 들이받아 운전사 김씨와 승객 송모(44.여)씨 등 1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가 정차하면서 속력을 낮춘 상태에서 일어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김씨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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