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행정 ‘총력’

2007.04.03 21:59:55

오산시 ‘오늘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발

‘고객을 감동시킨 오늘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을 추천해 주세요’

앞으로 오산시 민원관련 부서를 찾는 주민들은 확 달라진 담당 공무원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산시는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친절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제공으로 효과적인 민원대응 능력을 높여 공무원 의식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주민들의 의식수준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다음달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월례조회시 2시간동안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민원인들과 자주 만나는 직원들의 역할과 중요성, 친절서비스 응대법, 상황별 고객감동 요령, 적극적인 고객응대 자세로 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고객만족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동기를 부여하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친절 생활화 정착을 꾀한다는 것이다.

또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인드 함양 및 이미지 메이킹 제고와 은행, 공항, 병원 등 친절 서비스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토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업무 개시전 10분동안 각종 민원응대 매뉴얼을 미리 숙지해 활기찬 아침인사로 시작되는 명랑한 민원실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친절 워밍업 교육도 마련했다.

홍휘표 문화공보담당관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늘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 부여로 고객만족 및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조직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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