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육원 수요자 중심 맞춤교육 서비스

2007.04.15 22:05:14

10개 전문과정 실무 강의

경기도공무원교육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서비스를 도입한다.

15일 도 공무원교육원은 도민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원은 보건, 축산과정 등 10개 직무전문과정에 수요자 요구에 맞도록 실무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과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NGO임원,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연중 10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의 역할, 자원봉사활동의 보람 등의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도민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해 경제, 문화, 자녀교육, 재테크 등 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도 산하단체 임직원들을 위해서도 기획, 회계실무 등 40개 직무수행교육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도 교육원은 이미 지난 1월 직무전문과정 설계시 일선행정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과정혁신실무추진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의 교육범위를 공무원 중심에서 도민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과정을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957년 10월 경기도립공무원훈련소로 개원했으며, 현재 전국최고의 공무원교육 훈련기관으로 성장했다.
장충식 기자 jc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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