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126개 초·중교 체험학습장 지정 운영해

2007.04.17 23:17:17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절·농촌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126개 초·중학교를 체험학습장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학습장은 통일과 해양·갯벌, 국난극복 등 특정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주제체험학습장 17곳, 전통문화체험학습장 9곳, 예절체험학습장 32곳, 농촌체험학습장 68곳 등이다.

전통문화 체험학습장과 예절체험학습장은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머지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은 도내 다른 학교는 물론 타 시·도 학생들도 가족, 동아리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부분 체험장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일부 체험장의 경우 참가자가 최소 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학교에 사전 신청을 하면 날짜를 지정받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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