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만명 희망도시 건설 총력

2007.04.25 23:23:31

양평 군수 당선자 김선교 씨

 

“저를 믿고 도와주신 양평군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희노애락을 함께한 가족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 김선교(46·무소속) 양평군수 당선자는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인구 20만 희망의 양평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이번 선거에 대한 소감은.

▲저와 함께 경합을 벌였던 모든 후보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후보들의 공약 또한 양평을 위한 공약이므로 이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하나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

- 군정 설계 방향은.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인구 20만 희망의 양평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이 저에게는 커다란 영광이지만 우리 양평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믿음을 규제와 억압으로 점철된 양평의 운명을 기회와 번영의 땅으로 바꾸는 노정에 총 매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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