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축제

2007.05.17 20:30:00

지루한 클래식 ‘樂이야기’로…

전문가 해설 곁들여 진행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음악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아트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저명인사와 전문가의 해석을 곁들여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는 영화배우 이영하씨가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의 해설을 들려준다.

이어 서울대 천문학과 이명균 교수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연주와 관련해 은하계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축제에는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과 성남 청소년교향악당을 비롯, 과천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등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교향악단과 독일의 브란덴부르트 청소년교향악단, 중국 심양 청소년교향악단이 출연해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와 홀스트의 ‘행성’을 연주한다.

또한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축제의 마지막 날인 27일 중국·독일의 연합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휘자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031-783-8000.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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