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의정’ 군정 활력소

2007.05.17 21:35:56

양평군의회 송창섭 의원

서민 생활 안정·세외수입 증대에 앞장

양평군의회 송창섭(59)군의원의 발품 행보가 군의회는 군정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민경제 안정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의정 행보가 밑바탕이다.

송 의원은 최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성남~양평간 정기 버스노선 부활과 도시가스 공급 방안은 물론, 부족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골프장 유치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중단된 성남~양평간 정기 버스노선의 부활을 위해 최근 성남시 소재 경기여객을 방문, 노선운행 중단에 대한 입장청취에 나서는 등 지역내 금강운수의 성남~속초간 정기노선의 양평 경유 방안을 찾는데도 매진하고 있다.

이는 성남시와 양평군이 1시간 이내의 지리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기노선 운행중단으로 양 지역간 교류 단절로 통학생 및 직장인, 상인들의 불편이 잇따른데 대한 민원 해결책으로 읽혀진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집행부에 도시가스 공급 방안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자체 세외수입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양동면 일원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유치사업도 전개해 상당한 진척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앞으로 군 금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은 물론 공직자,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의정, 각종 주민생활 민원의 현장상담을 통해 의정과 군정의 목표가 다르지 않다는 결연한 의지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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