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혁신 브랜드사업 당선

2007.05.24 20:21:21

혁신·파급성 우수 인정… 국비 5천만원 지원

인천시는 ‘세계일류명품도시 인천은 PM사업으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에 응모해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 4월 지방행정혁신의 조속한 확산·파급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혁신사업을 공모했다.

전국 1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43건의 혁신 브랜드사업이 접수됐으며 인천시는 ‘세계일류명품도시 인천은 PM사업으로’라는 지방혁신 브랜드 사업을 공모, 1, 2차에 걸처 엄정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혁신성, 파급성 등이 우수한 지방행정혁신 베스트 20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인천 변화와 혁신 추진협의회’와 ‘인천 혁신 명품브랜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엄선된 혁신 브랜드사업에 국비보조금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혁신성과에 따라 연말에는 특별교부세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의 혁신 브랜드사업을 매뉴얼화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우수 혁신사업 사례로 확산 보급하는 한편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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