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없는 ‘빌딩형 학교’ 검토

2007.06.18 00:17:39

도교육청 “용지 확보 어려움…도심지등 설립 가능”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앞으로 도심지내 학교용지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운동장이 없는 `빌딩형 학교‘ 설립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택지지구내 학교설립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정압박이 증가되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 도심지내에서는 학교용지 확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도 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달초 대통령령인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이 개정되면서 도서벽지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지내에서도 불가피할 경우 운동장 없는 학교 설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은 “그러나 운동장이 없는 학교들의 경우 인근 학교 운동장 등을 이용해 체육활동을 해야 하는 등 운동장이 있는 학교에 비해 교육에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도 교육청의 기본 원칙은 운동장을 갖춘 학교 설립”이라고 덧붙였다.

도내에는 현재 4개 초.중.고교가 운동장이 없으며 이들 학교 학생들은 인근 공공체육시설이나 교내 체육관, 인근 학교 운동장 등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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