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학생에 ‘매맞는 교사’ 여전

2007.06.26 22:56:11

1년새 10여건 발생 대책 시급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폭행 당하는 교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교사 수난’ 사건은 지난 해 7월 이후 10여건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달 30일 안성 A중학교 학생의 어머니가 ‘아들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담임 여교사의 뺨을 때리고<본지 6월26일자 6면보도> 폭언했다.

앞서 지난 4월25일에는 안산 모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의 어머니가 아들이 교사로부터 간식 문제로 꾸지람을 했다며 교사를 폭행했으며 3월19일에는 시흥 모 중학교에서 등교거부 문제를 상담중 아들의 머리카락을 잡고 훈계했다는 이유로 해당 교사를 폭행했다.

지난 해 11월 고양시 한 초등학교에선 이 학교 6학년생이 다른 학생과 싸운 것과 관련, 훈계하던 담임교사를 주먹으로 3∼4차례 때렸고 같은 달 성남시 한 중학교에선 2학년 여학생이 훈계하던 여교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렸다. 그러나 교원 단체들은 알려지지 않은 교사들의 폭행 피해사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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