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희, 제3경인고속화도로 소음피해 대책 마련 돼야

2007.07.10 22:13:44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황선희(한·시흥1)의원은 10일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건설될 경우 인근 주민과 핵생들의 주거권과 통학권 침해,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분진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날 제22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제3경인고속화도로 건설관련 통과 구간내 소음피해 등 대책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

황 의원은 “김문수 지사도 태평아파트와 학교를 지나는 500m구간에 대해 터널공법 시행과 터널 윗부분에 대해선 공원화를 약속했다”며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시행자가 내놓은 안은 지사의 약속과는 달리 터널구간이 500m에서 230m로 축소 시행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제3경인고속화도로 공사구간 총 14.27km중 93%인 13.27km 구간이 시흥시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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