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로 중개시장 냉각”

2007.07.19 21:18:48

대한공인중개사協 권선구지회 워크숍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중개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계의 어려운 여건과 빈번히 일어나는 중개사고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안 모색과 권익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신영균 경기대교수의 부동산중개업 경영전략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의 부동산정책 및 전망 ▲신희상 노원세무서 계장의 부동산관련 개정세법 ▲임경재 협회경기도지부 교수의 중개실무 및 사례발표 등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협회는 또 이날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제도와 부동산거래신고제도 폐지 서명운동을 벌였다.

지난 5월11일 토지거래허가제도 등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건설교통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건설교통부에서 불가하다는 회신을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지회 관계자는 “이 제도는 현실과 맞지 않다”며 “제도 저지를 위해 25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봉태 권선구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개시장은 장마보다 지루한 불황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정부의 과도한 규제정책으로 냉각돼 정상적인 시장형성이 못됐다”며 “올 12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그 동안 정부정책이 규제 일변도였기 때문에 새 정부는 시장 친화적인 정부가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정순애 기자 j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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