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후기리그 ‘우승 시동’

2007.09.26 21:05:03

INGNEX 2-0 완파… 내셔럴리그 4연승 질주

수원시청이 4연승을 질주하며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수원은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박종찬의 선제 결승골과 이준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INGNEX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후기리그 4전 전승(승점 12)을 기록하며 인천 한국철도(3승1무·승점 10)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수원은 전반 18분 한동혁의 코너킥을 박종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낸 뒤 전반 25분 문전 혼전중 굴절돼 흐른볼을 이준영이 추가골로 연결해 2-0 완승을 거뒀다.

2위 인천은 안산 할렐루야와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2로 힘겹게 승리,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