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2007 대만 국제초청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7일 대만 화롄시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 프로팀 다신 타이거스에 71-76으로 져 2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선수단이 8일 알려왔다.
경희대는 가드 박찬희가 28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국가대표 김민수는 15분 동안 13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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