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2010년-오산 2011년, 장애인복지관 신설

2007.10.14 22:11:10

道, 일자리 창출·직업개발사업 등 주력

화성·오산 2곳에 장애인복지 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

화성은 2010년, 오산은 2011년 건립된다.

도는 ‘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 특성화 계획’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2곳은 ▲직업개발사업 ▲지역사회 재활 네트워크 사업 등으로 특성화시키기로 했다.

화성에 설립되는 복지관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위한 직업 개발사업에 주력한다.

오는 2010년 1월에 설립되며 전문인력 4명이 배치, 모두 1·2·3차 산업을 통괄하는 직업지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또 장애인의 직업영역 개발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 활동에도 나선다.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은 지역사회 재활 네트워크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1년 구축되는 이 복지관은 모두 9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횔시설에 대한 통합지원 등이 목적이다.

이 센터는 각 시·군 장애인복지관, 생활시설 등과 연계, 장애유형벌, 연령별, 지역별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는 상시 인력 3명을 배치,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에게 다양한 정보제공, 교육 서비스로 원활한 업무 수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연내 설립 예정인 ‘경기복지미래재단’의 수탁을 받아 장애인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또 장애인복지관내 인력 4명을 편성, ▲의사소통 ▲심리 ▲교육 ▲물리운동 및 작업활동 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양수 기자 ch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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