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지사, 인사비리 공직자 공직배제

2007.10.21 22:32:17

김문수 지사는 지난 19일 노조의 인사비리 관련해 노조가 반발하자 해당 공직자에 대해 최강수를 뒀다.

‘대기발령’ 후 인사위원회에서 ‘공직 배제’ 조치를 내린 것.

당사자인 K과장은 즉시 이 건의에 대해 노조와의 면담 석상에서 받아들이고 이를 노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도 관계자는 “노조의 요구가 사실상 받아들여진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동안 제기돼온 인사비리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평가를 내렸다.
정양수 기자 ch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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