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어제와 오늘…

2007.11.12 20:01:14

인천 신세계갤러리서 15일부터 사진전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 신세계갤러리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점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으로 보는 인천, 변화와 조망’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변화과정과 미래상을 사진으로 조망해보는 자리로, 개항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인천 모습과 최근 10년간 변화된 모습,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천의 지형변화를 찍은 항공사진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1940년대 말 월미도, 아암도, 인천교 부근, 1970년대 말 인천항의 개발, 인천지역의 도시화 등 인천의 풍경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세계정보화 및 첨단도시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송도국제도시와 동북아 비즈니스 물류 중심 도시건설의 시발점으로 새로운 물류 동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등의 조감도를 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한다.

문의)032-430-1199.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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