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가 발행하는 ‘경기좋다’ 사보가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최근 사명을 경기도시공사로 바꾼 공사는 12일 한국사보협회 주관, 문화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동시에 2개부문이 선정돼 영예의 2관왕을 안았다.

공사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경기좋다’ 사보가 외부유관단체상 부문 수상과 원더풀시티 광고명품신도시 홍보비디오가 홍보영상물 부문 우수홍보영상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경기좋다’ 사보는 공사의 사업과 도정소식, 고객참여공간 등 참신한 내용과 읽히는 사보가 아닌 보는 사보형식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보명으로는 독특하게 ‘경기좋다’제호를 사용해 공기업 답지않는 창의력으로 세간에 화제가 됐다.

광교명품신도시 홍보비디오는 어린이가 그리는 그림일기(애니메이션 기법)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미래상과 바램 등 광교신도시의 스토리텔링을 친밀하고 고품격으로 표현, 타기관들로부터 벤치마킹사례가 많았던 영상작품이다.

올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출판물, 사진, 홍보영상물 등 16개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