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의원, 예비후보 등록 … 총선채비 본격화

2008.01.09 21:12:40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수원권선)의원이 9일 선관위에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06년 6월 경실련이 발표한 전반기 입법활동 조사에서 전체 299명 의원 중 법안 가결률 3위(초선의원 중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정치입법 전문지 여의도통신으로부터는 ‘국회를 이끄는 젊은 국회의원’ 1위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입법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식품안전기본법 등 국민의 보건복지 질 향상을 위한 민생 법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표심을 좀 더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해 달라는 사랑의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보건복지전문가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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