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척추수술분야 3위… 전국 유명세

2008.01.14 19:58:23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6층 90병상 대학병원급 규모

‘다빈도 수술 30개 질환별 의료기관 수술 건수 및 진료비’의 척추 수술 분야 3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이 그곳이다.

지난 2002년 개원한 윌스기념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알만한 환자들은 다 아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개원 3년만인 지난 2005년부터 국내 굴지의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전국적인 명성도 얻고 있다.

지하 1층 지상6층 9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대학병원급의 진료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척추 관절 환자들이 찾고 있어 관심을 끈다.

‘병원의 이름이 왜 윌스기념병원일까?’하는 궁금증이 들 듯하다.

병원 이름은 미국의 저명한 척추외과의사 ‘척추수술의 아버지’로 일컫는 레온 윌스 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

바로 윌스기념병원의 박춘근 원장과 황장희 박사가 윌스 박사의 제자인 미국 달라스 척추센터의 데이빗 셀비 박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건강과학센터의 한센 유한 교수로부터 정통 척추 수술법을 전수 받았기 때문이다.

카톨릭 의대와 한림대 의대 교수로 10여년 넘게 재직한 박 원장과 황 박사는 목·허리 디스크 치료의 전문가로 유명하다.

여기에 윌스 박사의 치료법과 의료진의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척추 관절치료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이는 박 원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세계 속의 으뜸가는 척추·관절 전문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을 듯하다.

‘환자가 없으면 의사도 병원도 존재 가치가 없다’는 박 원장의 환자 중심의 철학은 바로 윌스기념병원의 정신이다.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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