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자 168명 배치 끝내

2008.01.17 21:31:59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08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에 입학할 특수교육대상자 134명과 고등학교, 특수학교 입학 추가 신청자 34명에 대한 선정·배치를 마쳤다.

전공과는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재활 훈련을 시켜 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8개 특수학교에서 13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또 2008년도에는 특수학교 2교(부천상록학교, 안양해솔학교)에 2년 과정 전공과 3학급을 신·증설해 직업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장애학생 전공과 배치 인원은 한국선진학교 20명과 성남혜은학교 24명, 성은학교 22명, 동방학교 9명, 창인학교 8명, 부천상록 25명, 자혜학교 12명, 안양해솔학교 14명 등 134명이다.

전공과에 입학한 장애학생들은 1년 또는 2년간 본인의 소질에 맞는 직종을 선택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능을 키우게 된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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