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7돌 의정부예술의전당 ‘지역문화 메카’로 거듭난다

2008.01.22 21:34:24

160회 기획공연 진행 등 사업 다각화 추진

개관 7주년을 맞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역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기획공연, 교육프로그램 확충, 국제대회 성격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올한해동안 기획공연 85건을 비롯해 모두 160회의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23개와 기획전시회 5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획공연은 모닝콘서트, 한국연그 베스트5, 명품클래식 시리즈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기존의 기획시리즈 등을 적극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연중 어린이로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연극과 뮤지컬을 비롯, 음악·미술·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이와함께 ITI(국제극예술협회) 집행위원회 유치, 제7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신극 100주년기념 한국연극 베스트5, GM대우-의정부전국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자체 브랜드 공연 개발·유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당은 국제비정부기구인 ITI(국제극예술협회) 세계본부 제126차 집행위원회 및 ITI한국본부 가입 50주년 기념행사가 5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과 동시에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배 사장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속에 문화예술 저변화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과 교양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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