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금품 절도미수범 50대 입건

2008.01.27 21:50:03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사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절도미수)로 장모(5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P사찰 대웅전에 들어가 관리인 이모(50) 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서랍에 있던 돈을 훔치려고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서랍을 열자 경보음이 울려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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