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화재 주범은 전기·담뱃불”

2008.01.28 17:08:13

142건 분석 결과

의왕시 관내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의 주원인은 전기와 담배불이었으며 계절별로는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비교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의왕소방서가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화재 142건에 대한 화재 발생현황분석에서 밝혀졌다.

시 소방서가 조사한 화재 현황분석에 따르면 전체 화재 발생건수 142건 가운데 전기(24건)와 담배불(24건)에 의한 화재가 전체건수의 33%나 차지,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고 이어 방화와 불티로 인한 화재도 각각 14건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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