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원, 삼성전기배 주니어 배드민턴 우승

2008.02.17 22:09:36

엄혜원(포천고)이 제17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배드민턴 단식최강전 여고 1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엄혜원은 15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 1학년부 결승에서 성지현(창덕여고)을 상대로 2-1(11-21, 21-12, 21-17)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엄혜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7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남고 2학년부 박성민(인천해양과학고)과 여고 2학년부 배연주(성지여고)도 우승을 차지해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고 1학년부 결승에서는 최영우(진광고)가 손주형(대구고)을 2-0으로 물리쳤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