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제 살리는 일꾼 적임자”

2008.02.26 21:58:50

한국노총 안산지부, 이화수 후보 지지

제18대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는 26일 노총 4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화수 예비후보(상록 갑)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침체된 안산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적임자며, 안산시 곳곳의 아품을 감싸 안을 후보임을 믿기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화수 의장을 지지한다”며 “이 예비후보를 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부당한 규제 개혁 등 안산을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화수예비후보는 “오랜 노동운동으로 검증받은 저 같은 노동자가 국회로 가야 국민을 위한 정당을 만들 수 있고, 노동자와 시민, 중소기업인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는 1만2천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지난1월14일 안산지역지부 임원.지도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이화수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정했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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