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한국 이끄는 환경산업 박사

2008.02.28 19:10:01

대일개발 김호석 회장 순천향大 1호 명예공학박사 학위 취득
30년 기술개발 매진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스템 구축 공로

 

김호석(66·사진) 안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이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김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순천향대학교 졸업식에서 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환경관련 기업인 대일개발(주)를 창업, 30여년간 운영하면서 끊임 없는 기술개발로 폐기물의 수집·운반에서 부터 재활용, 중간처리, 최종처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종합시스템회사를 구축했다.

또한 환경관련 법령 및 제도의 선진화를 주도하며 환경보전에 필요한 관련 법규를 연구해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환경관렵 법규 미비로 행해지는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적정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각종 관련 법규 및 참고자료를 발간 제공하는 등 환경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환경관련특허 24건, 실용신안 2건 등 기술개발 혁신을 통해 국내 환경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명예 공학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김 회장은 “수학한 대학에서 처음으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게돼 영광스러움과 함께 더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 환경업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효석 회장은 환경산업 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환경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천향대학의 동문(건강 CEO과정 5기)으로 각종 장학금 및 불우환자 후원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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