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 학교 적기개교”

2008.02.28 22:00:03

도교육청, 시설 완공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올해 3월 완공되는 화성시 봉담고등학교 등 도내 신설학교 52곳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활용해 학교시설을 확보하는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올해 3월 신설학교 52개교를 완공해 학생들을 수용하고 교육과정을 차질없이 운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교실과 특별교실, 식당, 체육관 등 학생 교육 및 지원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개교일에 맞춰 완공함으로써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도교육청의 의지다.

이들 학교는 기본설계단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됐을 뿐 아니라 친환경건축물로서 고품격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다. 또 민간사업자가 20년간 시설물에 대한 운영 관리를 책임지며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등 교육 본연의 업무는 학교가 담당하게 된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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