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생 실종 반드시 해결”

2008.03.09 20:53:13

김도식 道경찰청장, 안양·군포 수사본부 방문

김도식 경기지방경찰청장은 9일 안양초등생 실종사건 수사본부와 군포 부녀자 실종사건 수사본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신임 박영진 1차장과 박학근 경기청 2부장, 나옥주 경기청 형사과장과 함께 안양서 냉천치안센터를 찾아 사건발생 경위와 함께 수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수사본부에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건인 만큼 반드시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오후 군포서를 방문해 부녀자 실종사건 수사상황을 보고받고 “사건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안양 실종아동 사건해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두 어린이를 발견하는 경찰관은 경감까지 특진시킬 방침이다.
최승우 기자 cs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