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중첨추진중인 경기청년뉴딜사업이 2년 연속 70%이상 취업률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구직자 2천160명중 1천492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70.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천301명이 참여해 966명이 취업에 성공한 취업률 74.3% 보다 3.5% 감소한 수치지만 2년 연속 70%를 넘기는 성공사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부터는 집행권한을 상당부분 시·군으로 이양됐다.
도 관계자는 “구직자 모집홍보, 위탁사업자 관리 등을 시·군에서 직접 하게되며 도는 전체적인 계획총괄, 위탁사업자 선정과 평가 실시된다”며 “지자체 사업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