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지구 검문검색 강화

2008.03.13 22:07:40

경찰이 범죄 취약지를 분석해 목검문 근무를 실시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3일 안정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을 파악해 검문검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범죄분석을 통해 유형별 범죄 취약지를 파악해 지구대·교통·형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 목검문을 운영하는 한편 강·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방범순찰대 15개 중대 및 가용경력을 동원해 오는 17일부터 취약지 집중 목검문을 실시하고 각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특별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승우 기자 c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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