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 ‘누리캅스’ 초청 간담회

2008.03.27 20:08:24 15면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도식 치안정감)은 지난 26일 지방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도식 경기청장과 박학근 2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회원대표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하며 경기경찰은 지난해 4월 초`중`고 인터넷교사와 컴퓨터학원 강사, 인터넷관련 시민단체, 포털사이트 모니터링 요원 등 컴퓨터 관련 업무 종사자 539명을 위촉, 활동 중이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우 기자 c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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