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신도시 광교’ 거리곳곳 알리자

2008.04.01 19:53:44 14면

道 도시공, 영업용차량 랩핑광고 도입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도내 전역에 소재한 공사 산하 23개 사업장과 본사에 운행중인 영업용 차량에 랩핑광고를 도입해 ‘광교명품신도시’ 홍보를 하고 있다.

랩핑(Wrapping)공고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 수단 등에 광고물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이는 광고기법의 일종이다. 랩핑 시승 행사에서 권재욱 사장은 “랩핑 홍보는 단순한 광교 효과를 넘어 도에서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공사 전직원들의 자긍심과 열정적인 추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현재 운행중인 39대의 회사차량에 ‘광교명품도시’ 랩핑을 설치하고 도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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