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이틀 앞두고 3일 경기도청 공무원과 산림관련 단체 등 350여명이 나무심기 행사를 위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소재 도유림으로 대이동을 한다.
이날 남사면 도유림에는 도청 공무원 및 산림관련자들이 한 곳에 모여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도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 지난 2007년까지 59백만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또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추진, 올해 100곳의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오는 2012년까지 858개교를 목표로 녹지공간을 확대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농립진흥재단은 3년간 30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한 ‘범 도민·범 기업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