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식목일을 맞아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총리실 공무원들과 서정석 용인시장 등 250여명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한승수 총리는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오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림에 관심을 가져야 할뿐만 아니라 산불조심에도 각별히 유의해 공들여 심은 나무들을 보살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목일을 맞아 용인에서는 시 자체 행사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여성부, 농림식품부, 국세청, 경기도 등 중앙부처와 기관들이 식목행사를 갖고 2만3천700본의 소나무, 잣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을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