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교과서 남기고~ 새책 새기자~

2008.04.07 19:25:43

최용신 기념관서 전시회 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 최용신기념관은 ‘새로운 책, 옛 교과서’ 작은 전시회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내가 만드는 옛 교과서’와 ‘샘골강습소를 지어라!!’라는 제목의 가족단위 체험교육이다.

최용신기념관 강의실로 모인 수강자들은 PPT 설명을 통해 교육내용에 대한 개요를 이해하고,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해설가의 맞춤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한 뒤, 2층 교육실에서 체험교육을 하게 된다. 참가자는 우리나라 교과서의 변천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자신만의 교과서를 만들어 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진행은 국립기관의 박물관교육을 기획한 전문 강사에게 의뢰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거주 어린이에게 소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선생의 얼과 정신이 담긴 샘골강습소가 있던 안산시 상록구 해빛나길 56일원(본오동 879-4) 상록수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62.8㎡로 지상1층에는 교육실과 사무실, 지층에는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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