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사업본부 제풀포지점 현판식

2008.04.14 21:33:27 13면

인천 중구와 동구, 남구 지역 22만호의 전력공급 사업장인 한전 제물포지점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전 인천사업본부는 최근 중구와 동구, 남구 지역 22만호의 전력공급 사업장인 제물포지점의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14일 인천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사업본부 신축이전에 따른 직제개편으로 현 영업실을 분리 지난 10일 발족한 제물포지점(지점장 최종혁)에 대한 현판식을 김기호 인천사업본부장과 위어량 지부위원장, 관내지점장, 지회위원장,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깆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기호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역사와 저력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물포지점이 전력의 안정적 공급뿐만 아니라 활기 넘치는 직장으로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전국의 명품사업소로 우뚝설 수 있도록 직원 모두는 참신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물포지점은 중구, 동구, 남구 등 3개구의 수용호수 22만호, 61만여명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장으로서 관내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굴지의 대규모 산업체가 자리잡고 있는 주요 지점이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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