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월의 국가유공자 조종환 선생 선정

2008.04.22 19:38:16 15면

인천보훈지청(지청장 김선기)은 최근 인천 광복회관에서 4월의 우리고장 국가유공자인 조종환선생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 유족인 조인원씨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조종환 선생은 경기도 강화(江華) 출신으로 1919년 3월 9일 강화군 길상면(吉祥面) 온수리(溫水里) 교회당에서 서울에서의 3·1독립만세시위 상황에 관하여 연설하고 강화 독립만세시위를 앞장서 주도였다 그 후 1920년 12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정치 범죄 처벌령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으며 199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유족인 조인원 씨는 “나라에서 저희 아버지와 같이 조국을 위해서 활동하셨던 분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상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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