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마을버스서 불 승객 20여명 탈출소동

2008.05.18 21:37:08 8면

17일 오후 2시23분쯤 의정부시 장암동 동막교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에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이 나자 운전기사 박모 씨가 곧바로 버스를 세운 뒤 20여명 승객들을 하차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버스가 모두 불에 타 1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뒷바퀴에서 처음 불길이 일었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