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장 안전보건 협약’

2008.05.22 22:11:50 6면

산업안전공-도 복지건강국-경기광역자활센터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진단이 실시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2일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경기도 복지건강국, 경기광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장 안전보건진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도 복지건강국, 경기광역자활센터는 도에서 운영하는 자활공동체와 자활사업단에 대해 △안전보건 진단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장과 제조업 관련 4개 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안전보건 진단을 실시했으며 향후 2단계 사업을 추진, 서비스사업장 30여개에 대해 안전보건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자활근로사업장의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취약한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회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돕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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