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민요의 아름다움이 무대에 울려퍼진다.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31일 오후3시30분 경기도국악당에서 ‘2008 토요상설국악공연 특별공연 민요’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 무대에서 도립국악단은 최근순 악장이 이끄는 경기도립민요팀이 출연, 국악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경기잡가’, ‘선소리’, ‘경기민요’, ‘함경도민요’ 등을 열창한다.
최근순 악장을 비롯, 도립민요팀 박진하, 이윤경, 조미정, 함영선, 이나현, 하지아씨 등이 무대에 오르고 도립국악단이 연주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