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의미 되새긴 뜻깊은 시간”

2008.06.08 21:26:01 8면

세탁기 받은 박혜진씨 가족

 

“웅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제4회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세탁기에 당첨된 ‘웅이 엄마’ 박혜진(35·율전동) 씨의 소감이다.

박 씨는 올 3월 평택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수원으로 이사, 화성돌기 행사에 참여해 뜻밖에 행운을 얻었다.

남편과 건이(10), 웅이(9) 형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박 씨는 “상률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위해 평소에도 고궁과 박물관 등을 구경다녔지만, 네 가족 모두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던 차에 화성돌기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문화유산인 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행운을 얻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박 씨는 경품으로 받은 LG트롬세탁기를 친정어머니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