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내 건설노조 파업 대책마련 주력

2008.06.16 22:15:25 1면

화물연대에 이어 전국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가 16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기도는 관급공사부터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이행하고 건설업체가 직접 경유를 구입해 제공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16일 오전 시·군 영상회의와 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와의 간담회를 긴급 개최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건설노조 파악과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관급공사부터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이행하도록 하고 향후 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대책에 따라 건설업체가 직접 경유를 구입해 조합원에 제공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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