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김창환배 펜싱대회 女 사브르 평정

2008.06.24 22:44:24 20면

김혜림(안산시청)이 제13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김혜림은 24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권지혜를 15-11로 완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모효정(전남도청)을 15-11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김혜림은 이라진(동의대)을 115-13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팀 동료 권지혜를 맞아 시종 일관 압도한 끝에 15-11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최병철(화성시청)은 결승에서 곽내혁(서울 성북구청)에게 13-15로 무릎을 꿇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박민태(화성시청)는 남자 에페 준결승에서 구교동(광주서구청)에게 10-15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